[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삼보와 주짓수 국제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안철웅(42) 관장이 이끄는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이 ‘유나이티드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신속한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은 지난 1월에 펼쳐진 2024 청춘양구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 및 단체전 우승을 석권한 초등부 최강 유도장이다. 주짓수도 함께 가르쳐 멀티짐으로 운영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안철웅 관장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세계삼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냈고, 2012 월드 프로페셔널 주짓수 대회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유나이티드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관절, 척추, 수술, 비수술, 도수치료, 스포츠 손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가 찾는 병원’으로 불린다. 이번 협약으로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모든 의료진과 스태프가 신속한 대처 및 적극적인 진료를 약속했다.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에 건강 상식과 전문지식 등 평소 컨디션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임직원·관원 및 가족의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으로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에 힘을 보탠다.
안철웅 유도 & 주짓수 멀티짐은 2024 청춘양구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 12명이 참가했다. 개인 종목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두꺼운 선수층과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유나이티드병원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그리고 ‘국가대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좋은 협력이 기대된다. 유나이티드병원 김현철 원장은 한국의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국가대표팀 상임 1호 주치의로 뒷받침했다.
유도, 삼보, 주짓수를 섭렵한 안철웅 관장은 제자 육성뿐 아니라 2022년도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 무도 교관,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유도 홈트레이닝 강사, 2024년 한국체육대학교 여자유도부 주짓수 강사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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