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8월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경기침체 공포 속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 등에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889.36(-0.55%)으로 하락 출발하여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2,919.03(+0.47%)에서 고점을 형성한 후 이내 하락전환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장중 저점인 2,860.70(-1.54%)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술장비, 자동차,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에너지-화석연료, 화학, 유틸리티, 부동산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후강통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沪)’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선강통은 심천을 의미하는 ‘선(深)’과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중국 본토 상해증권거래소(종목 코드:600,603 등)와 심천증권거래소(종목 코드:002,003 등)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이고, 창업반(종목코드:300,301 등)의 상한가는 20%이다. 홍콩 증시는 상한가 제한이 없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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