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게임업계가 서유기, 스타워즈 등 유명 IP(지식재산권)를 기반 신작 게임 출격으로 붐업에 나선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달 <검은신화:오공>, <호연>, <스타워즈:아웃로> 등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게임사이언스의 <검은신화:오공>이 20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3인칭 액션 RPG(롤플레잉게임) 장르로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 IP를 활용해 개발했다. 이용자들은 신화를 모티브로 한 보스 몬스터를 만나고, 언리얼엔진5 기반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팬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소울라이크류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검은신화:오공>은 사전 예약 단계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110만 명이 구매해 출시 2달 전 1억 위안(190억원) 수익을 올렸다. 플레이스테이션5, PC 등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X/S버전 출시일은 추후 공개된다.
게임사이언스 관계자는 “<검은신화:오공>은 이용자가 영웅처럼 싸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게임 내에서 다양한 전략을 시도 해볼 수 있어 재미를 높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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