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거절하기엔 너무 큰 금액이었다’…PSG, 포르투갈 신예 MF 영입 발표

마이데일리 조회수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간) '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을 확정했다'며 'PSG는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벤피카 출신 유망주 네베스를 영입했다. 오랜 협상 끝에 네베스는 향후 5년 동안 PSG 선수가 될 것이다.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가 파리로 떠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풋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르생제르망(PSG)이 포르투갈 신예 미드필더 네베스 영입에 성공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간) ‘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을 확정했다’며 ‘PSG는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벤피카 출신 유망주 네베스를 영입했다. 오랜 협상 끝에 네베스는 향후 5년 동안 PSG 선수가 될 것이다.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가 파리로 떠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3일 ‘네베스가 옵션을 포함해 7000만유로(약 1040억원)의 이적료로 PSG와 계약한다. 네베스의 바이아웃 금액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이다. PSG 입장에선 좋은 영입이다’이라고 언급했다.

PSG는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한 비티냐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 신예 미드필더 네베스도 영입하게 됐다.네베스 역시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르10스포르트는 ‘비티냐와 네베스는 수준 높은 선수들이고 어느 팀에서나 항상 공존할 수 있다. 네베스는 아주 어리고 곧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이다. 네베스의 자질은 부인할 수 없다’며 네베스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네베스의 소속팀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의 이적을 발표했다.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가 우리를 떠나는 것은 슬픈 일이다. 네베스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7000만유로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간단하다. 거절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첫 번째 제안을 거부했지만 이후 클럽과 선수 모두 이적이 불기피한 금액을 제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PSG는 네베스를 영입한 가운데 미드필더 산체스를 벤피카로 임대보낼 예정이다. 르10스포르트는 ‘네베스 이적으로 일부로 PSG는 산체스를 벤피카로 임대보내기로 했다. 벤피카는 산체스의 급여 중 5분의 1만 부담할 것이다. 산체스의 임대 이적은 1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하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되기도 했지만 PSG는 이강인을 이적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강인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를 제안했다. 음바페 대체 선수 영입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PSG는 젊은 재능에 대한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이름이 유출되지 않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강인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를 제안했다’면서도 ‘PSG는 이강인에 대한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 PSG는 이강인의 잔류를 원한다. 이강인은 PSG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간) '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을 확정했다'며 'PSG는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벤피카 출신 유망주 네베스를 영입했다. 오랜 협상 끝에 네베스는 향후 5년 동안 PSG 선수가 될 것이다.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가 파리로 떠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간) '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을 확정했다'며 'PSG는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벤피카 출신 유망주 네베스를 영입했다. 오랜 협상 끝에 네베스는 향후 5년 동안 PSG 선수가 될 것이다.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회장은 네베스가 파리로 떠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 1면 추가 건립, 2025년부터 3개 정식 야구장 운영
  • ERA 5.09'는 잊어라 2⅔이닝 무실점 쾌투 국제용 투수인가…최지민, 대만의 야유 속에도 당당히 내려왔다 [MD타이베이]
  • 웸반야마가 더 강했다! 워싱턴전 50득점 大폭발→'42득점' 조던 풀에 판정승…샌안토니오 승리 견인
  • "토트넘이 양민혁에게 직접 '이 요청'을…" 한국 축구팬들, 깜짝 놀랄 소식 떴다
  • '나이를 먹지 않는다'…박지성 맨유 시절 동료, 39세에 EPL에서 기량 향상
  • 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네트워크 데이 12월 3일 개최, '디지털 혁신 세상, 스포츠DNA+로 전환' 주제 고찰…대학원생·교수진·스포츠 전문가 100여 명 참가

[스포츠] 공감 뉴스

  • KLPGA 왕중왕 가린다...'3관왕' 윤이나, 발목 통증에도 출격
  • "한국 같은 강한 팀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악몽 선사한 린위민 [MD타이베이]
  • 'KT 어쩌나' 꼴찌→기적의 가을야구 이끈 'MVP 출신' 강타자, 日 이어 미국도 노린다
  • 볼카노프스키, 존 존스 비판 동참 "진정한 UFC 더블 챔피언이 되려면 아스피날과 싸워라!"
  • '1780억 준비됐다'…9번 공격수 찾는 PSG, 홀란드 이어 케인 영입설
  • 한국 쿠웨이트전 축구 중계…선발 라인업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고개 숙인 최윤범 “시장혼란에 진심 담아 사과”… 이사회 의장 물러나기로

    뉴스 

  • 2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와 후폭풍

    뉴스 

  • 3
    ‘모든 것의 무기화’…新 전쟁 전술로 떠오른 ‘공급망 공격기술’ 뭐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4
    [식품가 투데이] SPC, 파리바게뜨 창업 심의에 AI 시스템 도입 外

    뉴스 

  • 5
    "AI·공공 데이터로 한우등급 예측" 거브테크 혁신 페스티벌 가보니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 1면 추가 건립, 2025년부터 3개 정식 야구장 운영
  • ERA 5.09'는 잊어라 2⅔이닝 무실점 쾌투 국제용 투수인가…최지민, 대만의 야유 속에도 당당히 내려왔다 [MD타이베이]
  • 웸반야마가 더 강했다! 워싱턴전 50득점 大폭발→'42득점' 조던 풀에 판정승…샌안토니오 승리 견인
  • "토트넘이 양민혁에게 직접 '이 요청'을…" 한국 축구팬들, 깜짝 놀랄 소식 떴다
  • '나이를 먹지 않는다'…박지성 맨유 시절 동료, 39세에 EPL에서 기량 향상
  • 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네트워크 데이 12월 3일 개최, '디지털 혁신 세상, 스포츠DNA+로 전환' 주제 고찰…대학원생·교수진·스포츠 전문가 100여 명 참가

지금 뜨는 뉴스

  • 1
    엔씨소프트가 크래프톤·펄어비스의 미래?... 인기 게임 하나로는 롱런 보장 못해

    차·테크 

  • 2
    가상자산 소득 과세 또 유예?… 여야 논의 ‘주목’

    뉴스 

  • 3
    트럼프 손녀가 "삼촌"이라고 불렀다…가족사진에도 등장한 머스크

    뉴스 

  • 4
    한국, 프리미어12 개막전서 대만에 충격패

    연예 

  • 5
    "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KLPGA 왕중왕 가린다...'3관왕' 윤이나, 발목 통증에도 출격
  • "한국 같은 강한 팀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악몽 선사한 린위민 [MD타이베이]
  • 'KT 어쩌나' 꼴찌→기적의 가을야구 이끈 'MVP 출신' 강타자, 日 이어 미국도 노린다
  • 볼카노프스키, 존 존스 비판 동참 "진정한 UFC 더블 챔피언이 되려면 아스피날과 싸워라!"
  • '1780억 준비됐다'…9번 공격수 찾는 PSG, 홀란드 이어 케인 영입설
  • 한국 쿠웨이트전 축구 중계…선발 라인업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추천 뉴스

  • 1
    고개 숙인 최윤범 “시장혼란에 진심 담아 사과”… 이사회 의장 물러나기로

    뉴스 

  • 2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와 후폭풍

    뉴스 

  • 3
    ‘모든 것의 무기화’…新 전쟁 전술로 떠오른 ‘공급망 공격기술’ 뭐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4
    [식품가 투데이] SPC, 파리바게뜨 창업 심의에 AI 시스템 도입 外

    뉴스 

  • 5
    "AI·공공 데이터로 한우등급 예측" 거브테크 혁신 페스티벌 가보니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엔씨소프트가 크래프톤·펄어비스의 미래?... 인기 게임 하나로는 롱런 보장 못해

    차·테크 

  • 2
    가상자산 소득 과세 또 유예?… 여야 논의 ‘주목’

    뉴스 

  • 3
    트럼프 손녀가 "삼촌"이라고 불렀다…가족사진에도 등장한 머스크

    뉴스 

  • 4
    한국, 프리미어12 개막전서 대만에 충격패

    연예 

  • 5
    "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