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장난감 버려라”. 배우 한소희 소셜 계정에 김새론이 등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희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장난기 가득한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의 비눗방울 요술봉을 든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조금은 짙은 화장과는 대비되는 장난감을 아이템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그는 ‘그래 나 쉬했는지도 몰라’라는 장난스러운 문구가 적힌 강아지 사진 밈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댓글창도 뜨겁다. 이 강아지 사진 밈의 주인장이 등판해 ‘실수인지도 몰라’라고 화답의 댓글을 달았다. 한소희도 ‘어머’라며 놀란 듯 대댓글을 남겼다.
특히나 배우 김새론이 등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공식 계정으로 장난감 든 한소희에 ‘장난감 버려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작품 또는 특별한 접점은 그동안 알려진 게 없다. 김새론이 보고 느낀 것을 단순히 적은 건지, 아니면 친분이 있어서 남긴 건지는 알 수 없다.
어쨌거나 친분이 없다면 쉽게 달 수 없는 톤의 댓글을 남기면서 ‘둘이 가까운 사이였나’는 추측성 댓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둘 사이 연결 고리에 대한 궁금증 또한 조금씩 더해지는 분위기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 출연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최근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현재 서울 성동구 인근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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