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윤계상의 마음을 빼앗은
능력자 아내는 누구?
항상 세간의 중심이 되곤 하는 스타들의 결혼 소식, 그중 연예인 남편 못지않은 능력과 재력으로 화제가 된 스타의 아내가 있다.
1세대 아이돌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은 2020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차혜영과 코로나의 여파로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2022년 6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의 예식장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 전지현, 황정음 등 많은 톱스타들이 결혼 장소로 애용하는 곳이다.
야외 웨딩계 꿈의 장소라고 불리는 해당 예식장의 대관료는 타 식장의 3배 수준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웨딩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해당 예식장의 생화 장식은 최소 2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2~3배를 투자하는 평균을 생각하면 꽃장식에만 약 6600만 원을 투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식대는 인당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 초반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까지… 타고난 사업가 부인
결혼 후 항상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고 다닌다는 그는 “너무 행복하고 안정감이 생겼다. 흔들리지 않는 땅에 뿌리를 내린 듯하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 말에 힘을 실어주듯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의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코너에서 4위에 들기도 했다.
그의 아내 5세 연하 차혜영은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논픽션의 대표로, 해당 브랜드는 특히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몸집을 빠르게 불려 나갔다.
2019년 설립된 해당 업체는 이후 초고속 성장세를 보여, 2019년 설립 당시 8000만 원이었던 연 매출이 다음 해에는 55억 원으로 급증했다.
또한 사업 2년 만인 2021년에는 3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서울 한남동과 성수동, 부산 해운대동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매장을 늘려가며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현재 논픽션은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 세포라와 직구 플랫폼 센스에 입점해 있다.
윤계상은 논픽션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외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의 아내는 대학 졸업 후 의류 사업에 뛰어들었고, 논픽션 창업 전에는 배우 유아인과 복합 문화 공간 스튜디오를 공동 대표로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OD 멤버인 박준형은 윤계상의 아내에 대해 “마음이 여린데 생활력이 강하다. 계상이는 그 반대라 두 사람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계상이는 애 같고 아내는 더 어른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논픽션 잘 쓰고 있는데 윤계상 아내가 만든 거라니”, “오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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