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
신규 패밀리룩 반영, 완성도 높였다
최신 기아 디자인, 세계적으로 선호 추세
기아 3년만에 K8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
최근 기아는 자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K8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참고로 부분변경은 ‘페이스리프트‘, 완전변경, 세대교체 등은 ‘풀 모델 체인지‘를 의미한다.
페이스리프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이 적용되고, 첨단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다만, 플랫폼/엔진 등 차량의 기본을 이루는 부분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큰 변화를 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풀 체인지급 변화’라는 표현이 따라 붙기도 한다.
2021년 4월 출시 후 3년만의 부분 변경으로 외관의 큰 변화를 주며 상품성 개선을 노렸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은 출시 후 13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무장해 고급 차종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요즘 기아 신차 공통적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이번 부분 변경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이다. 이를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연결되어 차급에 맞는 고급스러움과 시대를 반영한 새 디자인 언어를 담았다.
후면부 또한 힘있게 뻗어나가는 리어 램프가 양 끝단에서 갈라지며 측면에서도 보이게끔 꾸며 차량 크기를 보다 더 크게 연출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기아에서 20년대 출시 차량에서 선보인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EV9, 더 뉴 쏘렌토, 더 뉴 K5, 스포티지 등 기아의 주력 차종에 적용하여 기아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8월 중 사양, 가격 공개 예정
그랜저와 치열한 경쟁 가능성있어
한편 이번 더 뉴 K8은 8월 중에 상세 디자인과 사양, 가격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영상의 댓글에선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번 디자인을 호평하며 동급 차종인 현대의 그랜저를 압도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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