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태호 기자] 현대차증권은 인공지능(AI) 사내 아나운서로 디지털 휴먼 ‘현소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휴먼(Digital Human)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실제 인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의 인간을 의미한다. 현소리는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기업 ‘클레온’과 함께 제작했다.
현소리는 매일 시황 코너에서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의 자료를 가공해, 국내외 증시 및 시장 전망을 전달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리서치센터의 리포트를 짧은 영상이나 이미지로 가공한 현대차증권 숏폼 콘텐츠 ‘현포트’에서도 현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벤트나 혜택을 안내할 때에도 ‘현소리’를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로 향해 가는 트렌드에 맞춰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휴먼을 찾게 됐다”며 “이제는 현소리와 함께 더 빠르고, 더 재미있게 현대차증권의 쌍방향 콘텐츠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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