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유저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춘 핫픽스 패치에 이어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7월 2일 출시 이후 글로벌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탑 3를 유지중이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특히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는 정식 출시 전부터 유저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이어왔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대거 반영, 운영적인 측면의 불안감도 해소시키는 등 명실공히 글로벌 루트슈터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11일에는 출시 10일 만에 유저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한 핫픽스 1.0.2 패치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었다. 해당 패치 내용을 디렉터의 코멘트를 통해 밝히면서 투명하고 솔직하게 소통 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국내 게임으로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출시 5주 차를 맞아 진행되는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는 게임의 깊이를 더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목할 만한 내용은 신규 계승자와 신규 얼티밋 캐릭터로 ‘버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계승자 ‘루나’는 깔끔하고 섹시한 외모와 음악을 콘셉트로 하는 매우 개성적이고 독특한 전투 방식 가지고 있다. 리듬에 맞추어 신디사이저 건을 발사할 때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연주에 따라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루나의 전용 개조모듈인 ‘경쾌한 발걸음’과 ‘소음 쇄도’는 루나를 더욱 효과적인 서포터 또는 전투형 딜러로 변모시킨다.
또한 인기 계승자인 ‘밸비’의 얼티밋 버전을 업데이트하여 매력적인 외형과 전용 스킨도 만나볼 수 있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얼티밋 밸비는 강력한 나노 슈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전용 개조모듈인 ‘나선 해일’과 ‘수압 폭탄’은 전투에서 독특하고 강력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신규 궁극무기 ‘평화 중개자’, 신규 궁극모듈 ‘아르케 경화’ 등 유용한 효과를 맛볼 수 있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일부 계승자와 궁극무기의 밸런스 수정도 진행됐으며, 새로운 스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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