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불공정거래 제재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자본시장 관련 기관, 업계, 학계, 법조계 등이 참가 대상이며, 세미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유성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불공정거래 규제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정수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불공정거래 행위자 정보공개 관련 해외사례를 위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곧바로 패널토론 및 질문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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