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에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파워싸커(전동휠체어축구) 선수단 총 6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초청으로 쿠팡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다. 3년간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시킨 독보적인 기획력과 안정적이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중계로 축구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이자 김민재 선수가 소속한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선수들로 이뤄진 팀 K리그가 참여해 축구팬들에게 ‘꿈의 매치’를 선보였다.
쿠팡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영락보린원과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아동들 및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 장애인 휠체어 축구단을 초청, 그들이 경기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 소속 권영준(만 19세) 선수는 “먼저 프리미어리그 빅6 중 한 팀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서 영광이고 또 쿠팡플레이에서 파워싸커 선수들을 초대해주고 홍보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기회로 파워싸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많은 관중들과 함께 축구를 해보고 싶고 더 나아가 월드컵 진출권까지 따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난치병 환아들을 경기에 초청하여 희망을 선사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의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쿠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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