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7월3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정치국 회의서 추가 경기 부양책 예고 등에 급등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877.54(-0.06%)으로 약보합 출발하였으나 장 초반 2,876.30(-0.10%)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전환하여 상승폭을 계속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940.59(+2.13%)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2,938.75(+2.06%)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기술장비, 소매, 화학,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후강통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沪)’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선강통은 심천을 의미하는 ‘선(深)’과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중국 본토 상해증권거래소(종목 코드:600,603 등)와 심천증권거래소(종목 코드:002,003 등)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이고, 창업반(종목코드:300,301 등)의 상한가는 20%이다. 홍콩 증시는 상한가 제한이 없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