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하계 휴가철 우기·부패취약 시기에 맞춰 광주송정역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청렴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호남본부 직원 20여명은 철도건널목, 전차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 안전·청렴 증진을 위한 문구를 새긴 휴대용 물티슈를 철도이용객들에게 배부하며 철도안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천했다.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안전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를 위한 업무대행체제 가동, 청탁 등 부패 발생을 철저히 근절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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