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되어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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