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지난 30일부터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제작하는 폐현수막 재활용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 소각 되거나 버려졌던 폐 현수막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손끝에서 실용적인 에코백으로 재탄생 해 올해 추석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기간에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양자 부녀회장은“처음부터 현수막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수막을 재활용해 일회용 봉투를 줄이고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노력도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선동 밀양시밀양시새마을회장은“에코백 만들기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심각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 중립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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