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에 신규 특화 서버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윈드 서버’, 접속 무료화 전환, 신규 ‘제독’ 방어구, 어비스 포인트 획득처 확대 등의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를 8월 28일 오픈한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윈드 서버’ 이용자는 ‘아이온 클래식’의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재화로 사용한다. ‘키나’는 필드 사냥,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 PvP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해 획득할 수 있다. ‘키나’로 ‘강화석’, ‘마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8월 중 접속 무료화를 예고했다.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권 구매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7월 31일 재질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부여되는 신규 방어구 ‘제독’ 추가,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 타임 어택 콘텐츠로 개편, 신규 AP 보상 콘텐츠 ‘신호탄’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의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를 개발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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