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서울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배달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송파구청, 우아한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안실단은 ▲배달종사자 대상 커피트럭 운영 ▲룰렛 이벤트 ▲오토바이 정비 ▲배달통 소독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배달종사자 맞춤형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 재해 예방 자료 배부, 온열질환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배달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이번 안실단 활동이 퀵서비스 업종 배달 종사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등 3대 수칙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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