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에서 10년 연속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 접점에서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지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판매 접점에서 97.1점을 기록하며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 전문 지식, 판매점 환경 등 고객이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11개 항목 중 8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도 95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해당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 이래 연속 수상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시장 시설 및 환경과 직원의 적극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고객 접점 분야에서 노력한 덕분에 2개 부문에서 각각 10년 및 4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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