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제갈민 기자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8월 2∼3일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업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동시에 자사 타이어 제품 △마제스티 X 솔루스(이하 마제스티 X) △이노뷔 프리미엄 등의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내구성을 높였다. 아울러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노뷔(EnnoV)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금호타이어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설계했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운전자라면 타이어 점검은 필수며, 특히 장마와 소나기가 잦은 여름철에는 안전 운전을 위해 공기압 및 마모도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면서 “금호타이어에서 제공하는 타이어 무상안점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재 마제스티 X를 포함해 이노뷔 프리미엄, 크루젠 HP71, 크루젠 HP51, 솔루스 TA5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GS칼텍스×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4개 구매 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15일부터는 ‘금호타이어 마제스티 X 스크린 골프대회’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해 마제스티 X 제품, 인기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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