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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1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 교육부 주관 국고사업이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5월 연암대학교, 천안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천안시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혁신적 교수학습법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들이 취·창업 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분야인 외식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호텔외식조리학부(호텔조리과, 제과제빵과, 커피바리스타과, 외식경영과)가 참여하며, 총 17개 자격증 취득 기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1차년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은 지난해 10월 천안시청 일원에서 진행된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서 ‘지역 농산물 캐릭터 쿠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베이커리 산업체 등과 천안의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알리며 지역 빵 산업 진흥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백석문화대는 올해 천안시의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빵데이 천안,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베이커리 경연대회 등 지역 빵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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