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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제2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30일 이 의원은 이날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가정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농가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일수를 확대 운영하고 농가 자부담 비용을 낮춰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취지다.
또 농협에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사실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 자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그는 “영농도우미 사업과 유사한 다른 도우미 지원사업과의 지원단가나 지원일수에 차등이 없도록 조정하여 농가 경영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루라 의원은 “영농도우미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진안군 영농도우미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서 농가 노동력 향상과 경영의 안전망이 강화돼 실질적인 주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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