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율이 높은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 주거 쾌적성이 수요자들의 주거선택지에 큰 영향을 주면서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되는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갤럽이 수도권 및 부산 지역 거주자 1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유형(중복 선택 가능)을 묻는 질문에 ‘조화로운 경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주택’을 꼽은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조사(25%)와 비교해 5%p 증가한 수치로, 녹지율이 풍부한 조경 특화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 역시 신규 분양단지에 높은 조경률을 적용하거나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35%의 높은 조경률에 사계절의 특색을 체감할 수 있는 계절별 테마조경을 조성한 게 특징이다. 또 충북 청주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도 금호건설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인 ‘아트시스’를 도입한 것이 부각되며 1순위 평균 47.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조경률을 높인 조경 특화 단지에 이목이 쏠린다. 오는 8월 6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 ‘검단아테라자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39%에 달하는 높은 조경률을 적용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수경시설과 고급스러운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플라워가든’, 티하우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 특화 요소가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계획)이 있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약 9만3000㎡ 규모의 문화공원(계획)도 도보권에 위치해 여가생활도 쉽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맞은 편에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있어 초품아의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간 도로(예정)가 현재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검단신도시 내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 청약일정은 오는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 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6일(월)~2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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