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위생용품 제조업체 ‘크리오’와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어린이 칫솔, 치약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크리오에서 기부한 칫솔 및 치약 4,500개를 수도권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동 약 4,500명이 약 1년 간 사용 가능한 규모다.
크리오는 칫솔·치약 제품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이번에 어린이 제품 출시 1년을 맞아 사회공헌 차원에서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를 진행했다.
크리오의 이번 기부는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펌프팝! 점프팝!’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속모델인 개그맨 양세찬도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고 한다.
또 크리오는 이번 기부와 함께 자사몰에서 8월 한 달 어린이 칫솔, 치약 등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양치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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