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의 아내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여름방학 오늘도 잘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올렸지만, 사진 속에는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연돈볼카츠 가맹점과 관련된 허위 매출액 약속 논란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과장된 매출액을 약속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백종원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유진의 사진은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백종원이 논란 해결로 바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소유진의 SNS 활동은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려는 의도일 수 있지만, 현재 백종원의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공인 부부로서의 삶과 이들의 현재 상황이 어떻게 비춰질지는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문제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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