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 제306회 임시회가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7월 23일은 임시회 개회식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진행했다.
24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25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 26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보건소까지 총 14개 부서의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진행하였다.
김은미 부의장은 홍성군 청년지원정책 방향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 실정에 맞는 청년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추진 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추진하여 고른 지역발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일순 행정복지위원장은 위기가구 희망톡 등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경 산업건설위원장은 통합(예산·재무회계)결산 및 결산검사 시 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의 결산내역 포함을 요구하며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선균 의원은 결성농요 보존 사무실 지붕 수리 시 전문가 진단을 통해 정밀한 보수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석 의원은 공공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후 중대 하자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문병오 의원은 최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영식 의원은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 운영 시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정윤 의원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추후 원도심에 위치한 홍성의료원과 연계, 협력을 통해 군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정희 의원은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등에 군정홍보 팜플렛을 배치하여 적극적인 군정홍보를 주문했다.
홍성군의회는 29일 농업정책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건설교통과, 30일 허가건축과, 도시재생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31일 기업지원과,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총 12개의 부서의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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