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9일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해 지역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50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총 5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현재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1년에 총 40명에게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의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성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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