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50여명과 간담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는 지난 27일 5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2024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센터장에게 의견을 제안하고 사전 건의 사항에 대한 대응과 실천 가능한 환경 미션을 논의했다. 이은경 위원장(비전고1)은 “간담회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의 참여가 자기주도적인 삶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대환 복지국장과 평생교육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2029년까지 적용할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영선 건국대학교 교수는 △평생교육 추진체계 강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혁신적 프로그램 개발 △학습 브랜드 개발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평생학습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에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대환 국장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
평택시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5개 사업지(덕목에 습지 유지관리 등)를 방문해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주민 만족도를 점검했다. 결과는 8월 초 추가 모니터링과 함께 사업부서와 공유되어 문제점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실시
평택시는 평택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시민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10회 교육이 완료됐으며 7월에는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평택 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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