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2024 파리올림픽’ 시청을 인증하며 국가대표단 및 신유빈 탁구 선수를 응원했다.
RM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KBS의 개막식 중계 화면 캡처를 올렸다. KBS는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가별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는데,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시에는 ‘방탄소년단·김치·한복’을 꼽았다. 이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장면을 올리며 유쾌함을 뽐냈다.
뷔 역시 KBS 중계 화면 속 해당 자막 아래 BTS의 팬덤명인 ‘아미(ARMY)’ 문구를 추가해 올리며 여전한 팬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추가로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내용의 스토리를 올리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뷔는 ‘2020 도쿄올림픽’ 당시에도 신유빈 선수를 응원했다.
‘삐약이’로 불리는 신유빈 선수는 앞서 BTS의 노래에 힘을 얻는다며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신유빈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단식 64강전은 28일 오후 6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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