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 ‘헬로유니콘’이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한 무료 멘토링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기 런칭 당시 단 1.3일 만에 평가가 완료된 이 서비스는 현재 많은 대표들의 이용으로 인해 최대 6일까지 소요되고 있다. 헬로유니콘의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분석 덕분에 이러한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유니콘은 현재 25명의 현업 멘토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멘토 선정 과정은 엄격하다. 매년 꾸준히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어야 하고, 주요 지원 사업인 청년 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 TIPS 등에 참여한 경험이 필수적이다. 또한, 모든 멘토는 비밀유지 계약서와 정보 보안에 대한 별도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특히 이번 헬로유니콘의 서비스는 단순히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모든 신청자에게는 1시간 무료 컨설팅이 추가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 평가는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헬로유니콘의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계획서 평가도 유용하지만, 실제로 선정된 대표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 멘토링과 컨설팅 서비스는 헬로유니콘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월 10일까지 신청한 모든 스타트업에게는 1시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헬로유니콘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유니콘의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중요한 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헬로유니콘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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