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영등포구가 정신응급 상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 운영한다. 구는 연세서울병원,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와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관리 운영·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영등포경찰서는 구호 대상자 응급입원, 영등포소방서는 현장 출동 및 긴급구조·이송 지원을 맡는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 및 정신응급 진료를 한다.
△송파, 석촌역~송파역 일대 고밀복합개발 추진
송파구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석촌역~송파역 일대 고밀복합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송파대로 고밀복합개발 구상안은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 가능한 선도사업 대상지 4곳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석촌역~송파역 일대 4개 선도대상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용적률은 800%로 업무·상업·주거 등 복합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관악,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 수상
관악구가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에서 ‘우승 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2022년 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수상 이후 두 번째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구는 ‘대한민국 청년문화 수도 관악’을 주제로 청년을 의사결정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공공정책 과정에 참여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한 점과 청년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