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스탈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침수 피해로 인해 지프, 푸조 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차량 가격의 3.5%를 지원하며 기존 고객이 아닌 신규 고객이 구매할 경우 2.5% 비용을 지원한다.
지프의 경우 랭글러, 랭글러 4xe, 글래디에이터, 레니게이드 총 4종, 푸조는 전 차종이 대상이며 지프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대 349만원, 푸조는 최대 171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최대 349만원 지원금에 기존 프로모션 혜택가까지 더해 ▲더 뉴 랭글러는 6726만원~8096만원 ▲더 뉴 랭글러 4xe는 9389만원~9640만원 ▲레니게이드 4390만원 ▲글래디에이터는 72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고객의 경우 최대 249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푸조의 경우 최근 국내 공식 소비자 가격을 최대 1400만원 인하한 전기차(23MY 기준)를 더욱 부담 없는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텔란티스 재구매 고객의 경우 e-208 GT는 139만원, e-2008 SUV는 136만~146만원을 지원받으면 ▲e-208 GT 3600만원 ▲e-2008 SUV 알뤼르 3603만원 ▲e-2008 SUV GT는 379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경우에는 최대 104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방실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피해를 겪은 차주들에게 신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 했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지프·푸조 브랜드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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