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7월 27일, 동해 망상해수욕장 워터슬레이(바나나보트 등)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현장 및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 사업장 내 시설물, 워터슬레이(바나나보트 등) 안전장비(안전모, 구명조끼)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해경은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수상레저 사업장 및 종사자들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이용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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