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이정은이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는 펜타닐 사용처에 의심을 품는 계지웅(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철규(정재성)은 펜타닐 폐기분 등 병원자료 등을 내밀며 추궁하는 계지웅에게 “고생이 많으셨네요, 수십년치 자료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실형은 확정인데”라며 수사에 협조하면 혐의에 대해서 거래를 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백철규는 “남은 여생 미련없습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으로 임순씨 한번 더 만나볼 수 있을까요”라며 임순(이정은)을 언급했다. 계지웅은 수사에 진척이 없자 결국 임순을 불렀다.
백철규는 자신이 임순의 말을 믿는다고 치면, 어떻게 범인을 잡을 건지 물었다. 임순은 “냄새를 맡았어요”라고 털어놨다.
냄새가 뭔지 안다면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면서도 백철규는 그래도 나타나지 않으면 어쩔 생각인지 물었다. 이에 임순은 “찾아오게 만들어야죠. 제가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려서라도 반드시 잡을거에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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