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터뷰②] 日 비해 턱없이 부족한 韓 공연장…정용화 “직접 차리고 싶기도”

싱글리스트 조회수  

[인터뷰①]에 이어서

우버월드는 일본에서 스타디움급 공연을 펼치는 밴드다. 그러면서 작은 공연장에서의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타로, 정용화, 타쿠야/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타로, 정용화, 타쿠야/사진=FNC엔터테인먼트

“라이브하우스 티켓을 직접 팔러 다니면서 공연을 한 시절이 있어요. 그때 즐거운 마음을 아직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공연장에서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작은 라이브하우스 공연도 영원히 할 거예요.”(타쿠야)

“물어보면 1년에 공연이 반 이상이 되더라고요. 일본에 공연장이 많다는 게 부러워요. 작은 사이즈도, 중간 사이즈도, 큰 사이즈도 많잖아요. 한국도 여러 사이즈의 공연장이 많아지면 좋겠죠. 공연장 잡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빨리 잡는 사람이 임자예요. 경제적으로 모를 땐 공연장 차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죠.”(정용화)

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사진=FNC엔터테인먼트

우버월드가 도쿄돔에서 공연을 한 것처럼, 씨엔블루도 도쿄돔 입성을 꿈꾸고 있다.

“저는 사실 옛날부터 도쿄돔에서 너무 공연을 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도쿄돔 공연하기 전까지는 도쿄돔 공연 보지 않겠다고 하기도 했죠. 근데 작년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도쿄돔 공연은 보고 싶어서 깨졌죠.(웃음) 울렁울렁하더라고요. 서 있는 거 상상하게 되고. 진짜 언젠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근데 요즘에 뭔가 대기운이 움직이는 것 같아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감이 생기고 있어요.”(정용화)

타쿠야/사진=FNC엔터테인먼트
타쿠야/사진=FNC엔터테인먼트

우버월드는 씨엔블루와 일본 록밴드를 비교하기도 했다.

“일본의 록밴드는 외모를 신경 안 써요. 허름한 옷을 입는 미학이 있죠. 이와는 다른 씨엔블루라는 아름다운 밴드가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타쿠야)

신타로/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타로/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국 아티스트에 대해 칭찬하기도.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에스파, 블랙핑크 등 다 퀄리티가 높은 팀이에요. 한국 아티스트들은 전부 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며 감탄하고 있어요.(타쿠야)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아티스트를 얘기하기도 했다.

“뉴진스… 씨엔블루도. 뉴진스와 씨엔블루가 제일 좋아요.(웃음)”(타쿠야)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러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 요절
  • '이혼' 송종국, 7천만원 캠핑카서 홀로 생활…근황 보니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방송서 공개된 파격적인 전현무 숏폼 알고리즘... 당혹감·폭소 터졌다
  • 갑자기 살이 너무 빠져버린 영탁, 도대체 왜?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연예] 공감 뉴스

  • “약국 30군데...” 김무열 아내 윤승아, 아들 근황 관련해 무거운 이야기 털어놨다
  • 아이브 레이, 日 '입맞춤' 커버영상 공개...인형 비주얼 눈길
  • ‘열혈사제2’ 조커 김남길X할리퀸 비비→김성균X김형서 '족보' 케미
  • 3위 눈물의 여왕...대작 다 제치고 '2024년 가장 많이 시청한 넷플릭스' 1위는?
  • 드라마 찍다 실제로 열애 중인 배우 커플, 스틸도 달달함♥ 한도 초과 (+사진)
  • 정우성 제치고 ‘이상형 1위’로 꼽힌 배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IA 김도영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LG맨 장현식은 ‘야구의 정석’을 말했다[MD잠실]

    스포츠 

  • 2
    AI로 소비자 니즈 분석 뚝딱…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스웨번즈’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3
    함덕주 올해에만 두 번째 수술, 이래서 LG가 52억 불펜 투수를 데려왔구나

    스포츠 

  • 4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놀 거리 청도 신화랑 스카이트레일

    여행맛집 

  • 5
    '99% 확정됐다'…과르디올라,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합의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러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 요절
  • '이혼' 송종국, 7천만원 캠핑카서 홀로 생활…근황 보니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방송서 공개된 파격적인 전현무 숏폼 알고리즘... 당혹감·폭소 터졌다
  • 갑자기 살이 너무 빠져버린 영탁, 도대체 왜?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지금 뜨는 뉴스

  • 1
    테드 비요크, 마카오 GP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 1 포디엄 정상

    차·테크 

  • 2
    넥슨은 중국, 크래프톤은 인도… 해외 시장 성패가 게임사 실적 갈랐다

    차·테크 

  • 3
    지스타 2024, K-게임 잠재력 보여줬지만… “글로벌 전시회 도약 위해 해외 기업 유치 필수”

    차·테크 

  • 4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뉴스 

  • 5
    尹 "한일 긴밀한 공조 어느때보다 중요" 이시바 "협력 지속 강화 중요 과제"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약국 30군데...” 김무열 아내 윤승아, 아들 근황 관련해 무거운 이야기 털어놨다
  • 아이브 레이, 日 '입맞춤' 커버영상 공개...인형 비주얼 눈길
  • ‘열혈사제2’ 조커 김남길X할리퀸 비비→김성균X김형서 '족보' 케미
  • 3위 눈물의 여왕...대작 다 제치고 '2024년 가장 많이 시청한 넷플릭스' 1위는?
  • 드라마 찍다 실제로 열애 중인 배우 커플, 스틸도 달달함♥ 한도 초과 (+사진)
  • 정우성 제치고 ‘이상형 1위’로 꼽힌 배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추천 뉴스

  • 1
    “KIA 김도영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LG맨 장현식은 ‘야구의 정석’을 말했다[MD잠실]

    스포츠 

  • 2
    AI로 소비자 니즈 분석 뚝딱…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스웨번즈’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3
    함덕주 올해에만 두 번째 수술, 이래서 LG가 52억 불펜 투수를 데려왔구나

    스포츠 

  • 4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놀 거리 청도 신화랑 스카이트레일

    여행맛집 

  • 5
    '99% 확정됐다'…과르디올라,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합의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테드 비요크, 마카오 GP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 1 포디엄 정상

    차·테크 

  • 2
    넥슨은 중국, 크래프톤은 인도… 해외 시장 성패가 게임사 실적 갈랐다

    차·테크 

  • 3
    지스타 2024, K-게임 잠재력 보여줬지만… “글로벌 전시회 도약 위해 해외 기업 유치 필수”

    차·테크 

  • 4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뉴스 

  • 5
    尹 "한일 긴밀한 공조 어느때보다 중요" 이시바 "협력 지속 강화 중요 과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