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험난한 여행기를 전했다.
26일 서수연은 개인 SNS에 “시차 적응이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했어요. 틈만 나면 졸려서 짜증 최대치인 호호… 내 혼이 나간 지 4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두 아들과 해외여행을 떠난 서수연은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제대로 자지 못한 아이들의 짜증에 “내 혼이 나갔다”고 표현한 것.
서수연은 쇼핑센터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유모차에서 잠든 모습까지 공개해 짠함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SNS를 통해 “첫 장거리 비행한 호호형제! 3일 차이지만 시차 적응 실패로 틈날 때마다 자고 틈날 때마다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9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현재 청담동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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