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남부지사 소강당에서 지자체 시설관리공단의 안전·보건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설공단 등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7개소의 안전·보건 실무자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안전·보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특강과 각 기관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영심 고용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최근 시설관리 업무와 관련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보건포럼이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와 더불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수준 높은 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