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에릴)’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의 두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은 빛의 창 그람을 사용하고 파수병과 파수대장을 소환해 공격을 펼치는 전사 캐릭터다. 캐릭터 생성 시 신규 지역 헬리아에서 에릴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육성을 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별을 이어 별자리를 완성하면 획득한 점수와 플레이 횟수에 따라 캠핑 코인, 뱀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음달 22일까지 140레벨부터 198레벨까지의 에릴 캐릭터에게 1+1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버닝 캐릭터 지정이 가능하다.
에릴 캐릭터로 일정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에릴 안드로이드 선택 상자, 에릴 펫 패키지 선택 상자 등 구간별 보상을 지급한다. 200레벨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면 코어 젬스톤, 별의 탐구자 의상 세트 등을 지급하고, 월드 별 200레벨 선착순 미션 달성 성공 시 은빛 수호의 날개 칭호 아이템와 별의 탐색자 의상 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싱글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수에 따라 경험치 보상을 지급하는 테네브리스 원정대를 선보인다. 또 9월 12일까지 미션 수행으로 출석을 진행하면 테라 버닝 부스터, 태풍 성장의 비약 등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원하는 월드로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는 월드 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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