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IBK기업은행의 용인테크노밸리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적극적인 기업 지원도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382㎡ 규모로 용인테크노밸리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2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고준식 용인테크노밸리지점장, 이상식 국회의원,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IBK기업은행이 용인시 기업을 위해 용인테크노밸리점을 개설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지점 개설을 축하한다“라며 ”지점 개설이 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한 116곳 기업에도 정말 반가운 소식인 만큼 이들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26만 평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69만 평 규모의 반도체 신도시까지 들어서게 되면 이 일대가 놀랄 정도로 발전하게 되는데 IBK기업은행 용인테크노밸리지점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84만㎡ 규모로 지난 2020년 조성됐다. 현재 1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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