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8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SOMEDAY FESTIVAL 2024(이하 썸데이 페스티벌)가 2차 라인업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 속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년 풍성하고 신선한 라인업으로 호평을 받은 썸데이 페스티벌은 올해도 역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9년 만에 국내 페스티벌 출연 소식을 알린 레이첼 야마가타까지 라인업에 합류하며 썸데이 페스티벌만의 독보적인 라인업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표곡 ‘Be Be Your Love’, ‘Duet’ 등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는 꾸준한 내한 공연과 국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의 OST 작업 등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독보적인 음색과 썸데이 페스티벌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량한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사운드의 장기하와 흐르는 계절과 순간을 담아 노래하는 밴드 솔루션스, 그리고 도입부에 이미 모두를 몰입시키는 애절한 목소리의 이창섭까지 라인업에 합류하며 썸데이 페스티벌이 선사하는 가을 감성이 한 층 더 깊어질 예정이다.
내한 아티스트 합류 소식과 함께 올해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일자별 뚜렷한 색의 다채로운 라인업 조합이다. 관객들은 개인의 음악적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일자를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라인업과 그들 사이의 올바른 조합으로 관객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썸데이 페스티벌은 은은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평가된다.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의 무대와 새롭게 접하는 신선한 음악이 함께하는 썸데이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기분 좋은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황홀한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 혹은 감성 가득한 음색의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기반으로 관객들은 개인의 음악적 취향에 맞는 일자를 고르거나 양일 모두를 선택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 존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F&B 존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장기하, 쏜애플, 실리카겔, 십센치, 엔플라잉, 멜로망스, 이창섭, 레이첼 야마가타 등 일자별 각 11팀, 이틀간 총 22팀이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펼치게 되었으며 공식 티켓(일반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링크, 29CM 등의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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