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HJ컬쳐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캐스팅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죽은 뒤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며 형과의 편지에 담긴 추억을 서술해 나가는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을 만나 올해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다. 초연부터 참여한 배우부터 이번 시즌 처음 참여한 배우까지 풍성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형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정상윤, 김경수, 박유덕, 홍승안이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박유덕, 황민수, 박좌헌, 김기택이 캐스팅되었다.
이번 10주년 공연에는 특별히 박유덕 배우가 ‘빈센트’와 ‘테오’ 두 역할 모두 맡아 무대에 오른다. 박유덕 배우는 초연부터 2019년 시즌까지 ‘테오 반 고흐’ 역할로 참여하고 2022년 시즌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역할로 공연에 참여했다.
10주년 공연 동안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해 온 박유덕 배우이기에 가능한 멀티 캐스팅이다. 일부 회차에서는 ‘빈센트’로 일부 회차에서는 ‘테오’로서 10주년 ‘빈센트 반 고흐’를 더 특별하게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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