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신혼집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들 동현의 입대 전 호캉스를 떠난 김구라 3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현과 김구라의 모친은 김구라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방송 최초 공개된 김구라의 신혼집은 곳곳에 막내딸의 흔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오늘 아기 생일이다”라고 알렸으며 동현이는 늦둥이 동생을 위해 직접 옷 선물을 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김구라는 “오늘 가는 호텔이 나하고 수현 엄마가 결혼한 곳”이라며 “오늘 아기 생일이기도 하고 수현 엄마가 밥을 좀 차려놨다. 모두 자기가 만들었다. 김치만 샀고 나머지는 다 했다”라고 말하며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동현과 모친은 김구라의 신혼집에서 처음으로 식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하던 모친은 “맛있게 잘 먹었다. 성의껏 차렸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식사를 마친 3대는 김구라의 서재방으로 향했다. 그 방에는 김구라와 아들 동현의 사진 등 과거의 추억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켜보던 김동현은 “소름 돋는다. 수현이 나랑 웃는 게 비슷하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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