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의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
가수 임영웅의 이야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하이브로부터 제안받은 500억 원 규모의 스카웃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임영웅의 시장 가치는 1000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며, 일각에서는 그의 수익이 BTS 개인 수익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분석은 BTS는 7인 체제의 그룹 가수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수익을 봤을 때는 임영웅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BTS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이라 만일 그게 아닐지라도 임영웅의 가치는 그만큼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걸 반증한다.
임영웅은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 21회 그리고 여기에 더해 앙코르 콘서트 5회를 모두 매진시키며 콘서트으로 발생한 매출만으로 300억 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고, 그의 인기는 단순히 숫자로만 표현할 수 없는 범위에 이르렀다.
그의 음악 경력은 무명 시절의 어려움에서 시작됐다. 임영웅은 과거 추운 날씨에도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하며 견뎌내야 했고, 하루 한 끼를 먹는 날도 부지기 수 였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서도 연탄 나르기 봉사와 장애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등에서 재능 기부를 하며 생활했고, 유명해진 이후에도 꾸준히 상금들은 기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그의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오디션 프로그램 종료 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하이브에서 500억 원 가량의 거액의 스카웃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리와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 1인 소속사의 대표와 손을 잡고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아무리 파도 미담밖에 없는 임영웅의 이러한 모습들은 그를 ‘하늘이 내려 준 천사’ 또는 ‘날개를 꽁꽁 숨겨놓고 사람인 척 하는 천사’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의 이름처럼 영웅다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진정성 있는 음악과 인간미 넘치는 행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8월 CGV 단독 개봉
한편, 가수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전국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의 대규모 공연을 포함하여 그의 무대 뒷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25일 오전,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임영웅은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상암벌을 수놓은 하늘빛 축제,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한 첫 스타다움 입성기’라는 문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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