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캔들’ 김규선이 과거 기억을 언급하는 최웅에 깜짝 놀랐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9회에서는 정우진(서진호, 최웅)이 과거를 기억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날 민주련은 거울을 보며 매무새를 단정하고 있는 정우진을 보며 “웬일이냐. 오늘 너무 멋진데?”라며 감탄했고, 정우진은 “이번 주 패션 잡지 촬영 있지 않냐. 그래서 입어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우진은 “예전엔 속옷 광고만 찍어도 감지덕지였는데”라고 해 민주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속옷 광고는 그가 기억을 잃기 전에 찍었던 것이었기 때문. 민주련은 “예전 속옷 광고?”라며 놀라면서도, “이 정도면 어떠냐”라는 물음에 “멋있는데 벨트가 좀 그렇다. 회사 같이 갔다가 올 때 백화점 들리자”라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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