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1년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키스오브라이프는 청순하고도 맑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았다는 걸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8개의 신인상을 거머쥐었을 정도. 또 지난 7월 1일엔 ‘스티키(Sticky)’로 컴백해 음악방송 2관왕 및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팀의 리더인 쥴리는 ‘스티키’에 대해 “이번에는 힘을 빼고 밝은 분위기의 랩을 선보였다. 도자 캣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번에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단발로 돌아온 나띠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만난 현지 댄서들을 두고 “진짜 핫걸들을 만났다”라고 전한 뒤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진 사람이 핫걸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핫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티키’와 함께 공개된 ‘테 키에로(Te Quiero)”의 작사, 작곡은 벨이 맡았다.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던 그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해외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음악 방향성에 대해 “음악적인 이야기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과 자주 이야기한다. 저희가 추구하는 건 ‘자유’다. 각자의 매력이 항상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막내 하늘은 추후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밴드 음악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몽글몽글하면서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예쁜 밴드 사운드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설명하며,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전에는) 막연히 불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라고 답하며 더욱 성숙해진 키스오브라이프에 대해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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