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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오는 8월 1일 공식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추가적인 M&A를 현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컨퍼런스콜에서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성욱 부사장은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성공적 출범에 집중하는 중으로 소형 증권사는 (M&A)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매물로 나온 한양증권과 관련해서 “인수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은 증권과 종금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자체적인 성장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우리투자증권 자체 성장을 위해 그룹차원의 시너지 추진과 영업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실사 중인 동양생명 인수와 관련해서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며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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