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의 새로운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24일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이 꿈꾸는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은 아시날 이사회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면 선수단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원하는 베스트11 공격진에 사카, 마르티넬리와 함께 오시멘의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하베르츠, 라이스, 외데가르드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팀버,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라야가 이름을 올렸다.
미러는 ‘오시멘은 아스날의 최전방에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 오시멘은 올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가능한 선수다. 아스날 공격을 이끌 이상적인 공격수가 될 것’이라며 ‘하베르츠는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해결해야 할 문제다. 아르테타 감독은 하베르츠를 미드필더로 계속 배치할지 스트라이커로 배치할지 결정해야 한다. 하베르츠는 잠재적으로 10번 역할을 맡을 수 있지만 문제는 외데가르드와의 호흡’이라고 언급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나폴리와 오시멘 이적을 꾸준히 협상해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는 24일 ‘오시멘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오시멘의 PSG 이적은 멀어졌지만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PSG가 부담하기에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000만유로(약 1950억원)는 너무 과했다. PSG는 오시멘 이적 거래의 일부로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이 아니면 오시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수비수 칼라피오리 영입이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미국투어에 불참한다.
영국 더선은 토미야스의 미국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토미야스는 이제 팔아야 할 때가 됐다’며 ‘토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토미야스는 런던에 남을 것이다. 아스날 팬들은 토미야스의 부상 소식에 분노하며 토미야스를 팔아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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