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온리원오브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Studio PAV가 운용한 ‘온리원오브 2024 월드 투어 도파민(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에 돌입해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지역의 총 33개 도시에서 해외 팬들과 만났다.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온리원오브는 말 그대로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먼저 아시아 지역에서는 오사카와 도쿄(일본), 마닐라(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방콕(태국), 타이베이(대만)에서 무대를 진행해 라이온(lyOn, 팬덤명)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더불어 미주 투어에 임해 상파울루(브라질), 몬테비데오(우루과이), 메데진(콜롬비아), 몬테레이와 멕시코 시티(멕시코)를 포함 벤쿠버와 토론토(캐나다) 그리고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푸에르토리코, 올랜도,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8개 도시 또한 방문해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온리원오브는 런던(영국)을 비롯해 파리(프랑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 쾰른과 뮌헨(독일), 바르샤바(폴란드), 밀라노(이탈리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까지 유럽 투어를 이어갔으며, 호주의 시드니 그리고 멜버른을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도 온리원오브는 북미와 일본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바. 이번 월드 투어까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쳐 ‘글로벌돌’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소속사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멋진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나인, Mill(밀), 리에, 준지, 유정, 규빈으로 구성된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2019년 미니 앨범 ‘dot point jump(닷 포인트 점프)’로 데뷔했다. 올해 1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에서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음악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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