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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서 ‘독도아리랑 콘서트’ 2천여명 모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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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4일 울릉 저동항에서 독도아리랑 콘서트가 열렸다./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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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는 2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였다./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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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이 내빈들과 인사를 하고있다./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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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 현장.멀리 촛대바위도 보인다./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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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서 불꽃축제를 하고 있다./최성만 기자

울릉도 밤바다가 아름다운 선율에 물들었다.

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날 콘서트는 제21회째 맞는 ‘회당문화축제’의 메인행사다. 진각종 도진 정사 통리원장, 총지종 우인 정사 통리원장, 정용욱 문체부 종무실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군의회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독도팝스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서울 진선여고 댄스동아리 걸스온탑의 무대, 전통연희그룹 광개토, 국악밴드 나뷔, 김경호 밴드가 신명나는 무대와 회당문화축제 자원봉사단의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인 김경호 밴드는 9곡을 열창하고 관객들의 갈채에 힘입어 2곡을 더 불렀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축제로 콘서트 막을 내렸다.

도진 정사 통리원장은 “울릉주민들과 아름다운 울릉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진각종 신도분들께 감사하다”며 “21번째 맞는 회당문화재는 울릉도의 축제이고 울릉도를 위한 축제로, 모든 시름 내려놓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당문화재는 지난 22일부터 도동항 소공원과 남양해수풀장에서 각각 열리는 버스킹으로 찾아가는 공연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어린이 초청 특별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은 도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등과 함께 전통연희가 출동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회당문화축제는 1902년 울릉도에 태어난 대한불교 진각종의 종조 회당 대종사의 위업을 기리고자 탄생 100주년인 2002년부터 시작돼, 울릉도 최대 규모의 지역문화축제로, 지역문화발굴과 사회적 회향, 문화보급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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