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파리로 떠난다.
지난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민호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정 ‘올림픽 프렌즈’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가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민호는 지난해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기위해 성화주자로 나서고, 루지 종목 선수들을 만나 직접 해당 종목을 체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민호는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의 열기를 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SM은 전했다.
더불어 민호는 연기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인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에 남태평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7일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밸 역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서게 됨으로써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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