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 개최를 앞두고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화려한 호스트 및 아티스트 라인업
KCON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은 3일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26일에는 로운이 호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27일에는 전소미가, 28일에는 배우 김수현이 마이크를 잡는다.
‘엠카운트다운’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레전드 아티스트 god가 KCON 첫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올해 데뷔한 글로벌 루키까지 출연을 알려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대 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ON LA 2024’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티빙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겨볼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K-POP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대형 방송사 CW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에 프라임타임 생방송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팬 초밀착형 콘텐츠&프로그램부터 K-POP 특별 전시까지
LA 컨벤션 센터 및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는 ‘페스티벌 그라운드’가 3일간 펼쳐진다. 페스티벌 그라운드에는 미국 개최 이래 역대급 규모로 마련되는 ‘케이콘 스테이지(KCON STAGE)’, 아티스트와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밋앤그릿(MEET & GREET)’, 실력 있는 루키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SHOWCASE)’, 글로벌 K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배우 박민영과 김수현의 ‘스페셜 팬미팅’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K-POP 팬들을 위한 특별 전시 ‘K-POP: SHINING MOMENT’는 3일간 LA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며, 동시대 K-POP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기록한 이 전시는 K-POP 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분야 협업 통해 음악이 가진 ‘선한 영향력’ 확산
‘KCON LA 2024’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K-컬처 영향력 확대 모색에 나선다. 먼저 26일에는 CJ와 유네스코(UNESCO)가 2014년부터 함께해온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룹 케플러(Kep1er)가 유네스코 양성평등교육국장인 저스틴 사스(Justine Sass)와 함께 담화를 나누며 소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버클리대학교 보스턴 컨서버토리(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캠퍼스의 커머셜 댄스 학부생들이 준비한 K-POP Performance ‘FANMAIL’ 공연도 26일 개최된다.
이 밖에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이 발굴, 지원한 뮤지션 홍이삭(Isaac Hong)이 KCON을 통해 처음 미국 무대를 밟는다. 뮤지션에게는 글로벌 대형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K-POP의 다양성을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CJ ENM은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청바지를 활용한 컵슬리브를 ‘KCON LA 2024’에서 증정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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